대통령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올바른 선택과 대한민국을 위하고 경제, 청년실업을 생각할때 정말 옳은 현명한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저를 비롯한 고귀한 투표행사를 위한 한표를 위하여 올바른 선택/판단 에 대한 글입니다.
정확한 판단을 하기위한 기준
데이터 분석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
1. 무의식적 편향(confirmation bias)/확증편향 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
2. “오차범위”와 “기준 조건”이 함께 제시되었는가?
3. “한국어는 주관적이고 맥락 의존적이기 때문에, 100% 정확한 전달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최대한 객관화, 수치화, 맥락 보완을 통해 100%에 가까워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 무의식적 편향(confirmation bias)/확증편향 : 사람이 자신의 기존 신념, 기대, 가설을 확인해주는 정보만을 선택적으로 수용하고, 그에 반하는 정보는 무시하거나 축소해서 해석하는 경향을 말합니다. 이는 우리가 의사결정을 내릴 때 객관적인 판단을 방해하고, 잘못된 결론이나 왜곡된 신념을 유지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1. 개념 정리
정의 | 기존 믿음이나 생각을 뒷받침하는 정보에만 주목하고, 반대되는 정보는 무시하거나 과소평가하는 심리적 경향 |
형태 | 뉴스, 연구, 토론, 실험 등에서 자신이 믿는 것과 일치하는 정보만 선택 |
원인 | 인지적 편안함을 추구하려는 심리, 기존 신념을 유지하려는 자기 일관성 욕구 |
결과 | 오판, 고정관념 유지, 편향된 결론 도출, 집단극화 |
2. 예시
- 정치적 의견: 진보 성향의 사람은 진보 매체 뉴스만 보고, 보수 뉴스는 '가짜 뉴스'로 무시함.
- 건강 정보: 어떤 식이요법이 좋다고 믿는 사람이, 그것이 해롭다는 연구는 무시하고 유리한 기사만 찾아봄.
- 채용 과정: 면접관이 특정 학교 출신을 선호한다면, 그 출신 지원자의 장점만 보고 단점은 무시할 수 있음.
3. 왜 문제가 되는가?
- 객관적인 판단을 저해하여 의사결정의 질이 낮아짐
- 집단 내 토론이 극단화(Polarization)되는 현상 발생
- 학문/과학 연구에서 실험 결과 왜곡 가능성 증가 (연구자가 원하는 결과를 유도)
※ 극단화(Polarization) 란 :
사람들이 어떤 주제나 이슈에 대해 토론하거나 정보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의견이 더 극단적인 방향으로 치우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는 개인이 속한 집단의 공통된 신념이나 감정이 강화되면서, 점점 더 한쪽 방향으로 편향되는 심리·사회적 현상입니다.
1. 개념 정리
정의 | 어떤 이슈나 주제에 대해 의견이 토론이나 상호작용을 통해 점점 극단적인 방향으로 치우치는 현상 |
원인 | 동질적 집단 내 상호작용, 확증 편향, 사회적 동일시 욕구 |
형태 | 정치적 극단화, 사회적 갈등 격화, 집단 내 배타성 증가 |
결과 | 타인에 대한 이해 부족, 갈등 격화, 사회적 분열 |
2. 작동 방식
- 확증 편향 작용
→ 자신과 같은 생각만 접하게 되면 신념이 더욱 강화됨. - 사회적 비교
→ “남들보다 더 열성적으로 보여야 한다”는 압박으로 극단적인 태도 취함. - 반대 집단에 대한 경계심
→ 타 집단은 '틀렸다'고 확신하며, 이질감과 적대감을 강화. - 온라인 필터 버블
→ SNS나 유튜브 알고리즘이 비슷한 견해의 정보만 보여주어 극단화 가속.
3. 예시 – 실생활 중심 정리
정치 토론 | 같은 정치 성향의 사람들이 모이면 점점 더 강경한 주장만 나오게 됨 |
소비자 리뷰 | 부정적 댓글이 많은 곳에선 더 악의적인 댓글이 추가됨 |
지역사회 갈등 | 동일한 의견을 가진 주민 모임이 강경한 행동으로 이어짐 |
4. 왜 문제가 되는가?
- 사회의 중도·합리적 목소리 소멸
- 갈등 해결보다 감정적 충돌 증가
- 공공 정책 수립 시 의견 수렴 어려움
- 다양성·포용성 위축
5. 해결 방법 – 극단화 방지 전략
- 이질적 집단과의 교류 유도
→ 다양한 의견을 접할 수 있는 환경 조성 - 의도적인 반대 의견 노출
→ 알고리즘을 벗어난 정보 소비 노력 - 토론의 룰 정하기
→ 감정보다 사실 기반으로 논의하게 유도 - 공감 훈련 및 경청 문화 조성
→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려는 연습
4.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 반대 의견 적극 수용: 반론도 충분히 검토해보기
- 악마의 변호인 역할: 일부러 반대 관점을 주장해보며 사고 확장
- 다양한 출처 활용: 정보 출처를 다양화해 편향 방지
-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감정보다 수치와 증거에 기반
아무리 과학적 리서치라도 그 결과가 ‘절대적 진실’은 아님. 다음을 늘 고려해야 한다.
- “누가 자금을 댔는가?”
- “누가 연구를 설계했는가?”
- “결론이 누구에게 유리한가?”
- “그 결론은 어떤 배경/가치를 전제로 하고 있는가?”
이게 바로 Evidence-Based Thinking의 핵심 원칙
※ Evidence-Based Thinking (근거 기반 사고) :
관, 감정, 관습이 아닌 객관적이고 검증된 증거에 기반하여 판단하고 결정을 내리는 사고 방식입니다. 이는 의학, 경영, 교육, 정책 결정, 채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비판적 사고의 실천 방식으로도 간주됩니다.
1. 핵심 원칙
1. | 최고의 이용 가능한 증거 사용 | 과학적 연구, 실험, 데이터 등 신뢰도 높은 자료를 기반으로 판단 |
2. | 문제와 맥락에 대한 명확한 정의 | 결정의 대상이 되는 문제, 환경, 조건을 분명히 규정 |
3. | 비판적 사고의 적용 | 모든 주장과 자료에 대해 검토, 의심, 논리적 평가 수행 |
4. | 이해관계자의 가치와 선호 고려 | 증거뿐 아니라 관련자의 입장과 상황도 함께 반영 |
5. | 의사결정의 투명성과 재현 가능성 확보 | 왜 그 결정을 내렸는지,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설명 가능해야 함 |
2. 비교 정리 – 전통적 사고 vs. 근거 기반 사고
기준 | 경험, 직관, 권위자 조언 | 검증된 연구, 통계, 데이터 |
과정 | 즉흥적, 감각 중심 | 체계적, 검토 중심 |
결과 | 편향 가능성 높음 | 객관성, 신뢰성 향상 |
적용 예시 | “이건 원래 이렇게 해왔어” | “무슨 근거로 그렇게 하는가?” |
3. 주요 적용 분야
- Evidence-Based Medicine – 임상 시험 결과에 따라 치료 선택
- Evidence-Based Management – 조직 관리에 논문과 데이터 기반 접근
- Evidence-Based Policy – 공공정책 입안 시 실증연구 반영
- Evidence-Based Hiring – 이력서나 학력보다 실제 성과 기반 평가
4. 실천을 위한 질문 프레임워크 (6A 질문법)
Ask | 정확히 무엇이 궁금한가? 문제 정의 |
Acquire | 관련된 정보를 어디서 얻을 것인가? |
Appraise | 그 정보는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가? (출처, 방법 등) |
Aggregate | 다양한 정보를 어떻게 통합할 것인가? |
Apply | 어떻게 실천에 적용할 것인가? |
Assess | 실행 후 결과는 어떤가? 평가 및 피드백 |
5. 실천 시 유의할 점
- 모든 증거가 좋은 증거는 아님 → 메타분석, 무작위대조실험(RCT) 등 높은 수준의 근거 우선
- 정보 편향 주의 → 확증 편향, 생존자 편향, 선택적 인지 회피
- 맥락 반영 → 조직, 환경, 개인 차이에 따라 증거 해석은 달라질 수 있음
“리서치라도 수익, 이익, 취향이 개입되어 있다면 최적의 결론은 아니다.”
모든 분석 결과는 “오차범위”와 “기준 조건”이 함께 제시되어야 한다.
이유: 수치는 그 자체로 진실이 아니라, 그 수치를 만들어낸 조건과 오차범위가 진실의 윤곽을 결정하기 때문.
결론 :
모든 올바른 선택과 데이터분석과정과 결론에서 기역해야될것 은
첫째 : 무의식적 편향(confirmation bias)에서 자유로운가?
둘째 : “오차범위”와 “기준 조건”이 함께 제시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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