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4 ~ 6/18일 아부다비 - 이탈리아 로마
아부다비에서 출발 로마 도착 까지 한시간 지연되어 오후8:00도착
아마 왜 로마에서 북쪽으로 장거리 운전을 할까라고 생각하겠지만 처음부터 계획된건 아니였다.
로마공항에 도착한후 최대한 시간을 아끼기 위해 공항에 있는 랜터카를 미리 예약했다.
북쪽으로 이동시간8시긴으로 예상하고 운전 하면 숙소까지 새벽3:30분 도착 예정이얐으나 생각하지 못한 문재가 있었다.
1. 800km정도되는 이동중간에 주유를 해야했는데 주유소 찾는게 문제였다. 밤이라 대부분이 영업을 안한다.
달리는 고속도로 옆에 있으면 좋은데 햔실은 달랐다 도로에서 벗어나 주유소까지 (분먕 구글지도에는 영업중인데 실제로 가보면 영업을 안한곳이 많았다)
2. 셀프주유소를 이용해보지 않은 상태이므로 여기서 또 시간지체되었다.
3. 아니 이테리는 밤에 고석도로 공사하는곳이 많았다
구글에서 알려주는 경로를 못가게 막아뒀다 (차로 막고 있어 물어보니 공사중이니 갈수없다는 말만 영어가 아니라 소통도 잘안됨) 결국 오던길을 다시 돌아서 가야했다.
4. 한사람이 운전하기에는 너무힘들어 두사람이 번갈아 운전하고 한사람이 네비를 보면서 알려줬다.
휴대폰 데이타는 요즘은 e유심으로 하는 제품들이 많다.
데이타 도 넉넉하고 저렴하다. 대신 통화는 안된다.
결국 예상도착시간 3:30분을 훨씬 넘긴 아침6:00에 숙소에 도착했다.
두번째 문제가 기다리고 있었다.
호텔처럼 사람이 대기하고 있는게 아니였다.
특히 6월달은 비수기여서 그런지 아니면 여기 시스템이 그런지 몰라도 카운터에 사람이 24시간 있지 않다.
그래서 우리는 미리 숙소측에 도착시간을 말하고 방키를 받을수 있는 방법을 문의하니 입구에서 카운터 오른쪽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올라가서 (보통 GF 다음이 1F이다) 안쪽으로 쭉가면 우리방이 있다는 안내를 받았었다. 방을 찾는데 까지는 좋았는데 문이 잠겨있었다. 당연한거지만 우리일행은 또 맨붕이였다. 문이 잠겨있는데 키가 없었기때문 우리가 미리 문의 했을때는 키이야기는 없었기 때문에 더구나 8시간을 뜬눈으로 운전한 우리는 머리가 빨리 돌아가질 않았다.
문과 씨름하는 사이 다시 카운터에가서 안쪽에 키가 있나 찾아보니 편지봉투에 방번호와 안에 키가 들어있었다.
다행 최대한 빨리 정비후 취침에 들었다.
숙소앞의 정경이 예술이다. 밤에 도착해서 몰랐었는데 멀리보이는 산에 간다고 생각하니 벌써 기대가 된다.
결국 3시간취침후 우리는 차를 몰고 세체다로 출발 원래일정은 세체다에서 산타크리스티나 쪽으로 트래킹 및 케이블카로 이동하여 셔틀버스로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경로였지만 이날 날씨가 흐려 도저히 트래킹은 무리여서 알페디시우시 로 가는 케이블카 로 걸어갔다.
다행이 케이블카 티켓을 하루권으로 샀기때문에 어디든 가야했다. 케이블카는 비수기지만 워낙 많아서 하루권을 사면 다 돌아볼수있다. 가격도 하루권이 여러번 탄다면 저렴하므로 적극 강추
두번째 날 두번째 숙소에서 아침6시에 출발했다 트래킹 트레치메
중간 산장에서 영수증에 도장 을 찍고
뒤로보이는 봉우리가 트레치메 를 동쪽에서 본 모습이다
로카텔리 산장으로 이동중
가는 중간의 경치가 예술이다
로카텔리 산장 북쪽에서 본 트레치메 모습
로카텔리 산장
산장 뒤에 있는 동굴
동굴에서 본 트레치메
트레치메를 중심으로 동쪽에서 서쪽으로 트래킹 하면 트레치메의 모습을 사방에서 볼수있다.
호수에 비치는 트레치메
트래킹은 수월했다.
이곳은 초원과 계곡 산맥 폭포를 다 같이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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