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살 아파트

요즘 난리죠
각종 포털에 철근누락 사건
오늘자로 철근70%누락 이 떴더군요. 아파트는 철근과 시멘트가 골격으로 주 구조체인데 이걸 장난을 첬으니 말이 많은건 당연합니다.
철근 누락에 집중할게 아니라 철근을 빼고 남은 자금의 흐름을 보면 파악이 될텐데 세무조사도 한번해야하는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헌법에서 보장하는 의식주 중에 주 를 가지고 장난쳤으니 혼나야죠.
전문가들을 초빙해서 세부적으로 검토할필요가 있습니다.금액으로 따졌을때 시멘트보다는 철근이 돈이 비싸니 이걸 빼면 그만큼 돈이 남는거죠. 이걸로 끝이면 좋은데 설마 시멘트 강도를 낮추지는 않았는지 조사해봐야됩니다. 시멘트가 싸다고 해도 강도별로 금액이 다릅니다. 고강도로 올라갈수록 그만큼 단가가 비싸지거든요. 결국은 철근과 시멘트가 서로 붙어서 단단하게 구조체를 형성하는건데 문제가 된다면 당연 철근누락과 시멘트강도도 조사를 해봐야됩니다. 시멘트사용전에 강도테스트 사용후에 강도테스트는 의무적으로 하게 되있고 기록지가 있기때문에 조사할수있죠. 철근을 뺐다면 분명 시멘트강도도 속였을겁니다. 뭐 시멘트보다는 철근에서 돈을 남기는게 더 효과적이긴 하지만 그럼 이런사실을 누가 알까요? 관계자들은 쉬쉬하겠죠. 당연히 이쪽분야에 전문가들에게 의뢰를 해야됩니다. 한국은 모든 전문가가 정치인으로 오해되는데 전문가들은 따로 있습니다. 각 분야에서 몇십년씩 경력과 경험을 쌓으신 분들 그중에서도 장농면허말고 실제로 현장에서 온몸으로 체험하신 전문가들이 있습니다. 일부는 사무실에서 열심히 자격증 공부해서 현장체험 안해도 시험만 붙으면 기술사라고 어깨힘주는 사람들이 있는데 공부열심히한거 그것만 인정합니다. 실제로 현장에서 땀흘리며 일하시는 분들은 시험공부할 시간도 없어요. ㅎ 잠시말이 딴데로 갔는데 어쨓든 각분야에 전문가들을 여러명 모셔서 조언과 가르침을 받아야되는거죠 기술쪽을 천대시하고 무시하면 결국은 그화살이 본인한테로 올겁니다. 누구도 시멘트로 지은 집에 안사는 사람이 없죠 생활속에 알게모르게 모든 전문가들에 손길이 닿은 세상속에서 살고있으니까요.
오늘은 순살아파트 때문에 글을 적다보니 전문가이야기 까지나왔는데 요즘 철근누락에만 신경쓰는데 시멘트강도 조사도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제대로된 뼈대가 서는 그날까지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