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혈관주사 후 통증

건강하고 안전하게 2023. 5. 14. 15:07

치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2019년 10월 입원시 부터 지금까지의 현재진행형으로 기록하고있습니다.

 

혈관에 링거 주사를 맞기위해 왼쪽 팔 안쪽에 주사를 맞아 링거 주사나 일반주사를 맞기위한 주사바늘을 꽂아놓는 경우다.

혈관에 잘 위치하면 괜찮은데 잘못맞은경우 통증이 심하다.

본인의경우 맞을때도 아팠지만 맞고나서도 계속아퍼 결국 바늘을 빼달라고했다.(이경우 처음 바늘이 들어갈때부터 통증이 느껴집니다) 주사 놓을때 잘놓으면 통증도 그만큼 없습니다. 아프다는건 주사를 잘못 놓은경우죠.

문제는 가만히 있을때는 괜찮은데 팔을 굽히거나 팔목을 돌릴때는 맞은 부위에 통증이 심하다. 한달정도 지났는데도 계속 통증이 되는데 두달째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봐야겠다.

어떻게 보면 진료중에 발생된 사고인데 주사를 놓은 사람은 있고 아픈사람은 있는데 책임지는 사람은 없다. 뭐 겉으로 티가 나는것도 아니고 결국 환자가 혼자서 불편함을 떠 맡을 수밖에 없는데 참.. 난감하다 결국 원래데로 돌아온다 하지만 한달이상 그것도 거의 석달가까이 불편함을 느껴야되니 되도록이면 주사잘 놓은 사람에게 맞아야된다. 우리가 선택할수는 없지만 처음 맞을때 아프면 빨리 의사표현과함께 다른사람으로 교체해달라고 하는게 오히려 나을 수가 있다

온찜질을 해주라고 검색해보니 나오는데 혹시라도 주사를 맞을때 통증이 심하면 바로 빼달라고 하는것이 최선일듯 간혹 잘못맞은 경우는 종종발생하는것 같다.

이글이 상당히 많이 검색이 되는거 같습니다.

그만큼 주사를 맞고 통증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다는 거겠죠. ㅜㅜ

정말 주사를 잘놓으시는 분은 잘안보인다 혈관이 가늘다 이런말 안합니다. 그냥 보고 잘 놓습니다. 안아 프고 깔끔합니다.

못놓으시거나 초보자는 주사 놓을때 부터 벌써 아프죠 혈관주사나 소염주사의 통증말고 주사를 잘 못놓아서 아픈 통증입니다.

참고로 전 혈관이 가늘어서 간호사분들이 까다로워 합니다. 그래도 잘놓으시는 분들은 뭐 말이 필요없죠.

여기서 의사라고 다 주사 잘놓는거 아닙니다.

중학교때 경험했지만 수십번 찌르는 의사도 있습니다. 그래도 본인들이 서툴다는 말은 절대 안하죠. 그때는 그랳습니다. 다 그런건 아니지만 뭐 경험이니 ..

결론은 잘못맞으면 통증이 오래가고 힘드니 가능하면 처음에 조치가 필요하다는 거죠 뭐 그렇다고 선택에 여지가 많지는 않습니다. 운에 맡겨야 할경우가 대부분 일수도 있습니다.

채혈할때도 물론 주사 가 아픈경우 있습니다.

한마디로 잘못 맞은겁니다.

제대로 잘하는 분들은 전혀 아프지 않습니다.

그냥 처음 바늘이 들어갈때 따끔한거 말고는 거의 느낌이 앖습니다.

잘못 된경우는 계속 통증이 있고 채혈하는 동안에도 계속아픕니다. 채혈은 길게 하지 않기 때문에 크게 통증이 오래가는 경우는 고의없는데 상황에 따라 다를수도 있습니다. 아프면 바로 빼달라고 하고 잘하는 분한테 다시 하는게 좋을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까지 대부분 하진않는데 리스크를 고객이 100% 부담할 필요는 없죠 당연히 금액지불하고 하는거니 정당한 권리일수도 있습니다.

옛날처럼 진료보는 자체가 고마운 시대는 지금은 아닌듯 하니 그만큼 품질도 올라가야하는건 당연한듯 합니다.

결국은 채혈 한지 5일 후 멍들었습니다.

주사놓을때 통증이 있다했더니 역시 멍이 ㅜㅜ

2020년 하고 겨울이 다가오네요.

최근 병원에서 혈관에 주사맞은적 있습니다.

역시나 맞을때 통증이 있었죠 심하진 않았지만 결국 하루뒤에 보니 멍이 살짝 들었더군요. 결국 통증의 강약에 따라 멍이 확실히 차이납니다.

약한통증에 작은 멍이야 얼마 안지나 회복이 되니 문제 없죠.

아래는 1월 둘째주에 체혈한 자욱입니다.

별로 통증도 없었는데 이틀뒤 이렇게 되었네요.

이번엔 통증은 별로없는데 멍은 더 심한것 같습니다.

결국 통증에 따른 멍의 심하기정도는 꼭일치하진 않는것같습니다.

21년 4월 일주일뒤 사진

역시 맞을때는 아픈느낌이 없었는데 또 멍이 들었네요 ㅜㅜ 이제까지의 경험으로 보아 멍이 드는곳에 통증감각이 없는거 같습니다. 통증과 무관한 멍자욱

2021년 여름 몸이 안좋아 내과 들려서 마그네슘링거을 맞았는데 거의 퇴근쯤에 갔더니 간호사가 링거 주입속도를 빨리 들어가게 했어요. 거기다 주사가 잘못들어갔는지 나중에 바늘을 뺐는데 통증이 있더라구요. 간호사가 눈치챘는지 몇일지나면 괜찮다고 하고 오늘까지 일년이 넘었습니다. 이걸로 병원에도 갔었는데 혈관에 염증이나 이런증상은 금방 좋아지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가만이 있으면 안아픈데 만지거나 특히 잠잘때 바로 누워서 손을 배에 올리면 정확히 바닥과 만나는 팔꿈치 부위 ㅜㅜ 지금 까지 주사맞고나서 후유증중에 최고로 긴 장고 (길장에 아플고) 중임 ㅠㅠ

2023년5월 통증이 조금은 덜합니다. 만지면 아픈정도 지나고생각해보니 누가 주사놓을깨 특히 링거주사는 맞을때 따끔한거말고 이상하게 아프거나 하면 바로말하고 다른팔에 놓거나 다시 맞는게 최고의 선택일듯 최악은 나처럼 몇년씩 고생할수도 있다.

한가지 주의할점 입니다.

주사맞고나서 특히 혈관주사 는 문지르거나 팔에 맞았을경우 솜을놓고 팔을 접으면 멍이 심해집니다. 저도 최근에 알았는데

제일좋은건 주사맞고 5분동안 손으로 누르고 있는게 가장 좋습니다. 멍자욱이 생겨도 심하지 않습니다. 참고하세요^^~